SML Biopharm is the next generation vaccine
It's a research and development company
Basel, Switzerland,December 4,2024–SML Biopharm, a pioneering Korean biopharmaceutical company focused on developing next-generation cancer vaccines and treatments for various indications, using mRNA platforms and advanced LNP delivery systems has entered agreement with CATUG, a global leader in CRO/CDMO services specializing in mRNA technology through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Under the MoU, the two companies will leverage their complementary strengths to forge a collaborative alliance. Through the partnership, CATUG will bring in its extensive expertise in nucleic acid and LNP resear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while SML Biopharm will leverage on their innovative platform towards various application of mRNA-LNP technology as well as its strong influence towards Korean market. Together, the partnership seeks to optimize mutual benefits and drive growth for both organizations.“This MoU represents a significant step forward for both our companies.”said Jae-Hwan Nam, CEO of SML Biopharm.“By harnessing CATUG’s expertise in mRNA and LNP manufacturing, we are confident this partnership will enable us to advance new drug candidates and push forward the development of those already in our pipeline. Together, we aim to drive innovation and contribute to the biohealth industry, creating new opportunities for both parties.”Lin Jin, co-Founder and President of CATUG, echoed these sentiments, stating “We are excited to partner with SML Biopharm, as we see tremendous potential in this collaboration.By combining our capabilities with SML Biopharm's expertise and influence in Korean market, we aim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treatments that have the potential to transform patient care and open new channels for greater access towards the Korean Market.”Through this collaboration, SML Biopharm and CATUG will focus on 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initiatives, and also the marketing and sales activities towards life science tools and contract services. The signing of this MoU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for both companies to expand their presence in global markets, delivering cutting-edge solutions in mRNA-based therapeutics and advanced drug delivery systems.About SML BiopharmSML Biopharm is a pioneering South Korean biopharmaceutical company at the forefront of mRNA vaccine and therapeutic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next-generation cancer vaccines and treatments for various diseases. SML Biopharm strives to deliver breakthrough therapies by advancing cutting-edge mRNA platforms and novel LNP drug delivery systems, committed to promote a healthier future for all.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http://www.smlbiopharm.comAbout CATUGHeadquartered in Basel, Switzerland, CATUG is known for its rapid and flexible approach to providing 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and GMP manufacturing services across the RNA therapeutic pipeline. The company specializes in the development of plasmid DNA, mRNA, siRNA, and lipid nanoparticles, and offers a wide spectrum of analytical services for sample QC.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https://www.catug.bioArticle Link: https://catug.bio/blog/catug-and-sml-biopharm-sign-memorandum-of-understanding-to-boost-mrna-technology-development
세포바이오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인 SML바이오팜과 mRNA와 줄기세포 및 엑소좀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MOU(업무제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세포바이오 셀센터에서 진행했다.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 3차원 분화기술을 기반으로 골재생 세포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자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 및 공정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료제를 생산한다.SML바이오팜은 mRNA 기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유래 암 치료제와 SFTSV(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 또 맞춤형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이 협약은 SML바이오팜의 mRNA 발현 플랫폼 및 LNP(지질나노입자) 전달 기술과 세포바이오의 줄기세포분화 및 엑소좀 기술을 융합해 근육재생 등으로 치료제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의료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겠단 목표다.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는 "이 협약이 mRNA와 세포 및 엑소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로 전 세계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SML바이오팜과 협력은 줄기세포와 mRNA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중심의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20315081554514
SML바이오팜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리야드 글로벌 의료 바이오테크 서밋(Riyadh Global Medical Biotechnology Summit, RGMBS) 2024’에 초청받아 그간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질병 치료 비전을 세계 각국 투자자 및 기업들과 공유하며 협력확대를 모색했다.이번 서밋에서 SML바이오팜은 ‘mRNA 기반 치료제: 생체 내에서 작용하는 혁신적 치료 전략(mRNA-based therapeutics: Innovative strategies for treatment utilizing in vivo system)’을 주제로 발표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 ‘국가생명공학전략(National Biotechnology Strategy)’을 발표하며 204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한 이 전략은 2030년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바이오 선도국으로 자리 잡고, 백신 개발과 바이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무함마드 왕세자 후원 아래 이번 서밋을 개최해 Sanofi, AstraZeneca, Eli Lilly 등 글로벌 제약사와 각국 바이오테크 기업 및 투자자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SML바이오팜은 이번 행사에서 독자적인 mRNA와 LNP (지질 나노입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mRNA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암 백신과 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 성과를 소개하며 자사 mRNA 플랫폼 기술이 기존 치료 방식을 넘어 다양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SML바이오팜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및 과학기술부(RDIA)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ML바이오팜은 “이번 서밋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할 기회를 얻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사의 mRNA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확장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SML바이오팜은 앞으로도 여러 정부 기관 및 제약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각국 질병 수요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SML바이오팜(에스엠엘바이오팜)은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가 2021년 설립한 회사로, 차별화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메디트리, SML제니트리를 가족사로 두고 있다.약업신문https://www.yakup.com/news/?mode=view&cat=12&cat2=121&cat3=0&nid=302269팜뉴스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081더바이오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81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 남재환)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제3차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을 목표로 감염병의 미해결 치료제 도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mRNA 기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항체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3년간 20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비임상 시험을 진행해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감염병으로, 약 18.7%의 높은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올해 강원,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에서 발생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SFTS 감염 환자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사람 간 전파 사례가 확인돼 신속한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에스엠엘바이오팜은 2023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SFTS 치료 후보물질 개발 과제를 통해 SFTS 치료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기 연구에서 mRNA 기반 SFTS 치료제 후보물질의 생체 내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 감염 환자에서 유래한 우수한 효능의 SFTS 바이러스 중화항체의 서열 사용권을 확보해 치료제 개발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과제의 지원으로 비임상 시험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충북대학교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팀과 협력할 계획이다.에스엠엘바이오팜은 mRNA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백신 및 항암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생체 내에서 단백질 및 항체를 직접 발현하는 치료 기술과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SFTS를 비롯한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치료제 개발 기술을 입증하고자 하며, 성공적인 SFTS 치료제 개발을 통해 신· 변종 감염병 및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치료제 개발로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과제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에스엠엘바이오팜 김대근 연구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한국데이터경제신문http://www.data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87
광명--(뉴스와이어)--SML바이오팜은 지난 9월 25일 UAE에서 열린 첨단바이오의약품 컨퍼런스에 국내 mRNA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UAE 첨단바이오의약품 컨퍼런스에서 SML바이오팜 안영찬 박사가 ‘mRNA 기반 치료제: 생체 내에서 작용하는 혁신적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SML바이오팜은 ‘mRNA 기반 치료제: 생체 내에서 작용하는 혁신적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mRNA based therapeutics: Innovative and personalized strategies for treatment utilizing in vivo system)’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1월 ‘한-UAE 양국정상회담’ 성과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주UAE대한민국대사관, 아부다비 보건부(DoH), 아부다비 줄기세포센터(ADSCC)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해 ‘혁신과 협업: 바이오헬스의 새로운 지평(Innovation and Collaboration: New Horizons in Biohealth)’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정성평가연구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산업은행 아부다비 지소와 국내 1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의약품청(EDE) 및 현지 의약품 유통기업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SML바이오팜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했으며, 독자적인 mRNA 및 LNP (지질 나노입자) 플랫폼 기반의 개인 맞춤형 암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 결과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환자의 유전적 특성과 면역 반응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해 기존 치료 방식을 뛰어넘는 정밀하고 효과적인 의료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발표에서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mRNA 기반 치료제가 다양한 질병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며, SML바이오팜의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모였다.SML바이오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mRNA 기반의 개인 맞춤형 암 치료제를 포함하는 혁신의약품 개발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mRNA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 창출과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다양한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병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스엠엘바이오팜 소개SML바이오팜(에스엠엘바이오팜)은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가 2021년에 설립한 회사로, 차별화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메디트리, SML제니트리를 가족사로 두고 있다.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97765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생산, 임상연구 협력▲남재환 SML바이오팜 CEO(왼쪽), 패트릭 리우(Patrick Liu) 프로바이오 회장(오른쪽)SML바이오팜(SML Biopharm)은 6일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프로바이오(Probio)와 mRNA 기반 백신, 치료제 제조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SML바이오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와 김대근 연구소장겸 최고운영책임자, 패트릭 리우(Patrick Liu) 프로바이오 회장과 주문경 한국 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고품질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 생산, 임상연구 등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혁신의약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분야를 개척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SML바이오팜은 mRNA-LNP(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지난2021년 설립됐다. SML바이오팜은 개인맞춤형 암백신부터 다양한 감염성 질환 치료제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자회사로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 재조합단백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약물 개발, 생산, 상용화까지 전단계에 걸친 엔드투엔드(end-to-end)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바이오는 미국, 네덜란드, 한국, 중국(홍콩, 상하이, 난징) 등 전세계 주요 거점에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기타 지역 고객의 90건 이상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지원한 바 있다.남재환 SML바이오팜 대표는 "프로바이오와의 협업은 당사의 mRNA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프로바이오의 풍부한 CDMO 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신속하게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리 첸(Li Chen) 프로바이오 대표는 "SML바이오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바이오의 글로벌 CDMO 역량과 SML바이오팜의 혁신적인 mRNA 기술이 결합돼 전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윤석 기자yoonseok.suh@bios.co.kr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3006
SFTS 치료 후보물질 개발 과제 수주, 중화항체 서열 사용권리 확보[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mRNA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인SML바이오팜(대표이사 남재환)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효과적인 중화항체 서열의 사용 권리를 확보해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ML바이오팜은 그동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SFTS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주해 자체mRNA기술을 활용한SFTS치료제를 개발해 왔으며,동물실험(마우스)에서 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한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체가 돼 발생하는 질병으로,치사율이18.7%에 달하며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올해에도 강원,전남,전북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SFTS에 감염된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지난5월에는 일본에서 사람 간의 전염사례가 보고가 된 바 있어 빠른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번SFTS치료제 개발을 위해SML바이오팜은2023년도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치료후보물질 확보를 위한 개발 과제를 수주했으며,이로부터 확보한 초기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최근SFTS바이러스 중화항체의 서열에 대한 사용권리를AI BIO사로부터 취득했다.AI BIO사는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팀이 개발한SFTS바이러스 중화항체의 특허권리를 보유하고 있다.SML바이오팜의mRNA기반 항체치료제 개발이 성공한다면,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 치료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SML바이오팜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SFTS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SML바이오팜은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가2021년에 설립한 회사로,차별화된mRNA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mRNA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삼광랩트리, SML메디트리, SML제니트리를 가족사로 두고 있다.의학신문 이상만 기자 (smlee@bosa.com)
국내 mRNA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인 에스엠엘바이오팜(SML Biopharm)이 일본 면역생물연구소(免疫生物研究所)의 자회사 AI Bio로부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유전자 서열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독점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이로써 AI Bio가 보유한 항SFTS 바이러스 항체 유전자 정보와 SML이 보유한 mRNA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SFTS 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AI Bio는 진드기 매개 감염증인 SFTS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보물질 조기 도출을 모색하고 있다. SML은 mRNA 기술을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SFTS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의 mRNA 백신 개발을 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SML은 AI Bio가 보유한 항SFTS 바이러스 항체의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mRNA를 직접 체내에 투여하는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비공개이지만 SML이 벤처기업임을 감안하여 업계에선 일시금 지불보다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과 판매 후 로열티 수입을 주고받는 계약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찬영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이사 김용관)과mRNA기술을 이용한 당뇨, 비만 치료GLP1-Agonist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자체 보유한mRNA플랫폼 발현 기술을 활용해 타겟 유전자를 기대 수준으로 체내에서 발현하고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신개념의 치료제 연구를 한국비엔씨의GLP1-Agonist연구역량과 융합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는 유전자 재조합방식을 적용해 균배양과 회수된 세포의 정제로 생산하거나 펩타이드 합성을 이용해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mRNA기술 이용 시 기존의 복잡한 제조 공정이 없어 매우 빠른 시간내에 합성,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체내에 주입하면 기대하는 발현율로 생산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현재,mRNA를 이용하여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제품은 화이자의 코미나티 코로나19 백신이다.mRNA기술 선도 기업은 모더나, 바이오엔테크 등이 있으며, 백신 외에 감염질환, 암, 자가면역 질환, 치매,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물질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는 "양사는 유효성, 안전성 확인 후 도출된 후보물질로 당뇨, 비만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mRNA를 이용한 새로운 모달리티의 당뇨, 비만 치료 신규 물질이 개발된다면mRNA를 이용한 단백질이나 펩타이드 물질 개발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비엔씨는GLP1-Agonist연구력을 바탕으로 핵심 서열과 벡터, 단백질 생산, 분석에 대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공동 연구 파트너인 에스엠엘바이오팜은mRNA플랫폼을 이용한 새로운 접근으로 당뇨, 비만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에스엠엘바이오팜은 2021년 9월에 설립된mRNA기술과 연구개발 전문회사다. 녹십자,SK케미칼 등 바이오 업계의 다년간 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김용관 대표와mRNA와 바이러스벡터 연구를 수십년간 해온 카톨릭의대의 남재환 교수가 핵심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독자적인mRNA기술과 이의 전달체인LNP(Lipidnanoparticle)의 핵심제조기술을 보유한mRNA를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108552333966아이뉴스24:https://www.inews24.com/view/1683129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22086638786256&mediaCodeNo=257&OutLnkChk=Y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news/202402010924346209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17